-
한복에서 영감받은 남성복 “대담하고 시적이다”
━ ‘뮌’ 한현민, 2020 S/S 런던패션위크맨즈서 첫 단독쇼 데뷔 지난 8일(현지시간) 런던 BFC 쇼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‘2020 S/S 런던패션위크맨즈’에서 첫
-
[서소문사진관]어벤져스 퀸젯닮은 플라잉 택시 '벨넥서스'
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플라잉 택시 컨셉트카인 '벨넥서스' 12일(현지시간) 워싱턴 DC에서 선보였다. 이 차량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며, 조종사 1명, 승객
-
[아탈리 칼럼] 좌익·우익은 시대에 뒤떨어진 개념인가
자크 아탈리 아탈리에아소시에 대표 플래닛 파이낸스 회장 약 200년 전부터 대부분의 민주주의 체제에서 정치적 경쟁은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다. 정쟁은 기존 상황을 유지하려는 이들과
-
‘기생충’의 두 얼굴 이정은 “주윤발처럼 대중과 섞이고파”
극단적 빈부격차를 풍자적으로 그려 750만 관객을 돌파한 ‘기생충’, 이정은은 부잣집 가정부 역으로 신스틸러에 등극했다. [사진 CJ엔터테인먼트] “제 딴엔 문(門)이나 광(廣)
-
‘기생충’ 가정부 이정은 “주윤발처럼 되고 싶어요. 그 이유는...”
영화 '기생충'에서 이정은이 연기한 박사장네 입주가정부 문광. [사진 CJ엔터테인먼트] “배역 이름이 ‘문광’이라니까 제 딴엔 문(門)이나 광(廣)하고 상관있나
-
국내 초연 뮤지컬 ‘스쿨 오브 락’ 월드 투어…코믹 영화에 뭉클한 감동 더하다
국내 초연 브로드웨이 뮤지컬 '스쿨 오브 락' 월드투어 [사진 클립서비스] 토니상 7회, 올리비에상 7회 수상이라는 엄청난 이력을 지닌 ‘뮤지컬계 살아있는
-
[이정재의 시시각각] 화요개법
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‘어리석은 노인(愚公)이 산을 옮겼다(移山)’는 전국시대, 열자(列子)가 전했다는 고사다. 사람의 의지를 강조하기로는 가히 공전절후(空前絶後)다. 우공
-
[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]3만3000원씩 낸 14만 명, 세계 공연시장을 뒤집어놨다
BTS의 지난 6월 1일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모습. [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] '메탈리카'가 방탄소년단(BTS)보다 더 많이 번다. 그것도 두 배나. 4050세대에겐 전설
-
[김진국 칼럼] 권력자는 부지런한 게 미덕이 아니다
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허풍쟁이 남편에 관한 우스개가 있다. “나는 큰 일만 결정하고, 사소한 일은 아내에게 맡겨 가정이 화목하다”는 이야기 말이다. ‘큰일은 무엇이고
-
영동대로에 지하5층 국내 최대 복합환승센터 연말 착공
서울 강남의 삼성역~봉은사역 사이에 추진 중인 ‘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(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)’가 정부의 승인 절차가 끝나 올해 말 착공된다. 향후 절차가 계획대로 추진되면 20
-
삼성역에 들어설 국내 최대 복합환승센터 최종 승인...연말 착공
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이 국토부의 승인을 받았다. [자료 서울시] 서울 강남의 삼성역~봉은사역 사이에 추진 중인 '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(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)'가
-
워킹,포즈,턴…패션쇼의 시작은 동료와 동선 맞추기
━ [더,오래] 이나영의 매력비책(8)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걷는 게 쉬워 보일 것 같지만 사실 다양한 동선을 외워야 하고 옷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느낌으로 어떻게 자세를
-
‘알라딘’ 300만 관객 돌파…‘보헤미안 랩소디’보다 빠른 흥행 속도
영화 ‘알라딘’ 포스터. [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] 디즈니 실사 영화 ‘알라딘’(가이 리치 감독)이 개봉 17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. 7일 영화진흥위원회
-
저출산 선배국 일본의 전문가도 놀란 한국 출산율 '0.98명'
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에 사는 마미 가네코가 방금 태어난 아기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. 아기는 일본의 새 연호인 '레이와' 사용 첫 날인 지난달 1일 태어난
-
'158cm, 75kg' 양귀비, 황제의 사랑 독차지한 비결은?
중국 시안 화칭츠에 세워진 양귀비 석상. 중국 학자들의 고증에 따르면 '중국 4대 미인' 중 한 명인 양귀비는 키 158cm, 몸무게 75kg으로 풍만한 미인이었다
-
라거맥주가 밍밍하다 느껴질 때, IPL 마셔보세요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18) 코로나와 하이네켄 맥주. 여름은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. 계절의 문턱에서부터 폭염이 시작된 올해는 더욱 그렇다
-
진시황·측천무후·양귀비·관우… 중국 역사 스타들을 만나다
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장편 서사시를 바탕으로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를 그린 장이머우 감독의 대형 야외 공연 ‘장한가’의 한 장면. 현종과 양귀비가 사랑을 나눈 화칭츠를 무대로 삼
-
하버드대 홀런드 교수 "'큰 정치' 하려면 '링컨의 용기' 필요하다."
지난달 27일 서울 장충동에서 하버드대학교 신학대학의 교회사 석학인 데이비드 홀런드(46) 교수를 만났다. 그는 하버드대에서 종교학과 미국학도 가르치고 있다. 종교학을 연
-
폼페이오 "北 아마 유엔 결의 위반, 압박이 결과 가져올 것"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일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해 스테프 블로크(오른쪽) 네덜란드 외무장관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[EPA=연합뉴스]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
-
카네기홀은 항상 탐험 중…청소년·재소자도 잊지 않죠
카네키홀 기금 마련 행사에서 연설 중인 길린슨 감독. [사진 카네기홀] 총 35년. 뉴욕 명문 공연장 카네기홀 수장인 클라이브 길린슨(73) 경영·예술 감독이 영국과 미국을 대표
-
편의점 도시락 나트륨, 도시락 전문점 1.6배…가장 높은 곳 어디
[사진 연합뉴스TV 제공] 편의점과 도시락 전문점에서 파는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(WHO) 1일 나트륨 권장섭취량의 62%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. 또한 편의점 도시
-
[한국의 실리콘밸리, 판교] NHN재팬서 100억엔 매출 천양현 “창업 땐 일본시장도 봐라”
“판교를 비롯한 한국 스타트업들은 왜 일본 시장은 생각 안하나.” 천양현 코코네 회장이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한ㆍ일 양국을 모두 염두에 두고 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변 중이
-
“단백질로 커볼까”... 간편웰빙 시장 키우는 식품업계
오리온은 '닥터유 단백질바'의 누적판매량이 출시 6주 만에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. [사진 오리온] 식품업계가 단백질에 꽂혔다. 노령 인구가 늘
-
다가오는 금융위기… 부동산 줄이고 달러 자산 늘려라
━ [더,오래]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(44) 미래학자 최윤식은 "착시의 시간이 지나고 2019년 말부터 금융위기가 시작된다"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.